"얘들아, 잘 봐!"...'스우파' 허니제이, 결혼·임신 발표..'K댄스'이어 'K뷰티 모델'까지 "트리플 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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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잘 봐!"...'스우파' 허니제이, 결혼·임신 발표..'K댄스'이어 'K뷰티 모델'까지 "트리플 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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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희 기자
입력 2022.09.16 15:25
수정 2022.09.1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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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 trendy NEWS 신미희 기자 ] K-CULTURE를 대표하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K댄스로 신드롬을 전파한 허니제이는 결혼을 깜짝 발표해 눈길을 끌고있다.
댄서 허니제이가 결혼, 임신을 별다른 열애설도 없이 동시에 발표한 가운데 뷰티 모델로 발탁되는 사랑과 일을 모두 다 잡은 겹경사를 맞아 이목을 더욱 끌고있다.
Mnet 댄스 서바이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홀리뱅의 허니제이는 15일 손편지를 통해 "인생에서 사랑이 제일 소중하다던 이 사랑둥이 허니제이가 드디어 평생을 함께할 짝꿍을 만났다"라며 "사랑과 함께 저에게 축복이 왔다"라고 2세 임신, 결혼을 동시에 발표했다.
허니제이는 "늘 저를 첫 번째로 생각해주고 배려해주는 좋은 사람"이라며 "예의 바르고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분이고 무엇보다 사랑이 많은 분이라 배울게 참 많다"라며 예비 남편의 구체적인 신상은 소개 하지 않았다.
2세 출산을 앞둔 벅찬 감격도 전했다. 허니제이는 "가슴 벅차게 행복한 이 소중한 작은 생명을 제가 감히 책임지려 한다"라고 밝혔다.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35년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축복을, 이 행복을 그 누구보다도 제일 처음으로 나누고 싶었다"라며 "앞으로의 날들을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예쁘게 잘 봐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일과 사랑을 다 잡은 허니제이는 뷰티 광고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16일 시크에이전시에 따르면 현재 홀리뱅이 뷰티 모델로 나선 뷰티 제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시크모델에이전시 측에 따르면 ‘메가 핏 파운데이션’ 출시와 홀리뱅 의 단단하고 개성 넘치는 이미지가 어우러지면서 광고 효과를 확실하게 보고 있다면서 당시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전했다.
시크모델에이전시는 “광고 모델-스피드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있는데, 홀리뱅이 딱 맞아떨어지는 모델이라고 생각했다. 그중에서도 리더 허니제이가 중심을 잡고 있어 너무 매력적인 모델이었다”면서 “모든 방면에서 책임감이 뛰어나고 프로페셔널한 그들의 모습에 모두가 박수를 보냈다”고 전했다.
허니제이는 지난해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우승을 차지한 댄스팀 홀리뱅의 리더다. 예능 '나 혼자 산다', '해치지 않아',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 '뚝딱이의 역습' ' 당나귀 귀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했다.
최근에는 박재범이 설립한 회사 모어비전과 전속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28일 오리지널 퍼포먼스 음원을 수록한 디지털 싱글 '허니 드롭(Honey Drop)'을 발매하며 새로운 도전을 했다.